2009년 9월 30일 수요일

피셔의 교환방정식


거래를 위해 사용된 총지출액과 재화와 용역의 거래액은 항상 같다는 것을 나타내며 MV=PT 식으로 표현된다. 단, M은 통화량, V는 화폐의 거래유통속도, P는 물가수준, T는 재화와 용역의 총거래량을 각각 나타낸다. 여기서 거래개념 대신에 소득개념을 사용하면 교환방정식은 MV=PY로 변경된다. 통화의 유통속도가 일정하며 통화량이 변화할 경우 이에 비례하여 명목국민소득이 변한다. 따라서 생산량이 고정되어 있을 경우 통화공급의 증가가 인플레이션율을 결정하게 된다.

출처: 현대선물 금융공학팀 이슈 페이퍼 2008년 7월 4일자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